[아시아경제 이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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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폐질환 치료제인 ‘뉴모스템’ 임상1상 성공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거래일 대비 6000원(10.02%) 오른 65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날 제대혈에서 추출한 줄기세포 치료제인 ‘뉴모스템’의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뉴모스템’은 메디포스트와 삼성서울병원이 공동 개발 중인 치료제로 지난 해 미국 식품의약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미숙아 만성 폐질환은 미숙아의 사망 및 합병증 발생의 중요한 원인으로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
이영혁 기자 coraley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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