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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오후 들어 하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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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5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1090원에 육박했던 원ㆍ달러 환율이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다.

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후 1시 41분 현재 1084.5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종가와 같은 수치다. 이후 1084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5원 상승한 1088.0원에 개장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이 영향을 줬다. 미국 제조업지수가 8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안전자산 선호현상에 힘을 실은 것이다.

특히 개장 이후 1089.9원까지 치솟아 지난해 9월 11일 장중 1089.7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에 밀려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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