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오후 1시 41분 현재 1084.5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일 종가와 같은 수치다. 이후 1084원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개장 이후 1089.9원까지 치솟아 지난해 9월 11일 장중 1089.7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수출업체의 이월 네고물량(달러 매도)에 밀려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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