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2.5%로 인하한 후 5개월 연속 동결을 결정했다.
RBA는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2011년 말부터 기준금리 인하에 나섰으며 이후 현재까지 2년여동안 2.25%포인트 낮췄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통화정책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할 수 있게 적절히 취해지고 있으며 물가도 계속해서 정책 목표치에 부합하고 있다"며 금리 동결 이유를 설명했다.
RBA의 정책 물가 목표치는 2~3%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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