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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기름유출 해안방제 이달 중순께 마무리될듯

최종수정 2014.02.03 09:52 기사입력 2014.02.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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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여수 낙포부두에서 유출된 기름띠가 경남 남해군 앞바다 등으로 확산되면서 해안가를 뒤덮은 기름을 제거하려면 앞으로 열흘은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해경과 민간업체, 어선 등 선박 259척이 동원돼 해상 긴급방제를 완료할 예정이다. 해상방제는 지난달 31일 원유유출사고 발생이후 이날 현재까지 여수 등 9개 해경 소속 경비정 등 민관 선박 총 406척이 동원돼 유흡착 폐기물 239t과 폐유(해수포함) 154㎘ 를 수거했다.

해안방제는 주민과 공무원, GS칼텍스 직원 등 약 1000명이 동원돼 해안가에 부착된 기름제거 작업 중이며 완료까지 약 10일이 소요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해안방제에는 지자체와 합동으로 공무원, 지역주민 등 1536명이 참여해 해안가 유흡착 폐기물 46t와 폐유(해수포함) 1.2㎘를 각각 수거했다.

국제유조선주오염연맹(ITOPF)과 선주상호보험(P&I) 관계자가 지난 2일 사고현장에 도착함에 따라 현장조사와 사고처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편, 해경은 이날 그 동안의 조사사항을 토대로 사고원인과 유출량 등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세종=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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