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미국IT전문매체 BGR에 따르면 몇주 전 아이작슨은 구글이 세계에서 가장 큰 혁신적인 회사로 애플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다면 이미 애플은 현재의 시장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색다른 제품을 출시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작슨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구글은 아주 혁신적인 회사이지만 혁신이 전부가 아니다"라며 "실행은 더 중요한 요소이고, 애플은 여전히 실행하는 면에 있어서 다른 회사들보다 훨씬 뛰어나다"며 애플에 대한 평가를 다시 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