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제작업에는 현재 여수시공무원120명, 해양환경관리공단 100명, 해양경찰 100명과 함께 신덕마을 주민 300명 등 대규모 인력이 투입돼 해안가를 중심으로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특히 1일부터는 통영해경과 남해군 주민들까지 방제작업에 동참해 일손을 거들고 있다.
한편 1일 낮 12시께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이 사고현장을 방문해 김석균 해양경찰청장과 김충석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의원(여수 을) 등 유관기관장들과 긴급히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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