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중국 보타구 학생들 홈스테이 교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동안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보타구 중학생들을 초청해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보타구 중학생 홈스테이단은 첫날 결연가족과 만나 사진촬영 등 간단한 환영식을 가지고 둘째날은 남원 ‘국악의 성지’를 찾아 장구만들기 체험, 진도 아리랑 등 흥겨운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이어 광주 패밀리랜드 눈썰매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한국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셋째날에는 결연가정에서 한국가정과 문화, 관광체험으로 다양한 한국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는 환송행사에서는 곡성 학생들이 준비한 신나는 춤과 악기연주, 보타구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 즐거운 레크레이션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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