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고속도로는 하행선을 중심으로 빠르게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29일에서 다음달 2일의 연휴 기간 동안 이동 인원은 총 2769만명으로 하루 평균 554만 명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지난해보다 2.3% 늘어난 373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정체구간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귀성과 귀경길 시간대는 각각 1월 30일 오전과 1월 31일 오후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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