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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금리인상 후 '안전자산' 선호현상 약해져

최종수정 2014.01.29 09:25 기사입력 2014.01.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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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터키의 큰 폭 기준금리 인상으로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면서 아시아 주식시장이 상승하고 엔화 가치가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감에 따라 치솟았던 엔화 가치와 금 가격이 터키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후 하락 진정되는 분위기다.
엔·달러 환율은 일본 시간으로 오전 9시5분 현재 달러당 103.23엔에 거래되며 전날 보다 0.3% 가치 하락중이다. 엔화 가치는 그동안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감 고조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냈었다.

또 다른 안전자산인 금 가격도 이날 0.4% 하락한 온스당 1252.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 주식시장은 강한 반등세다. 일본 주식시장은 닛케이225지수가 전일 대비 1.2% 상승한 1만5164.34, 토픽스지수가 1.3% 오른 1239.83에 개장한데 이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도 0.6% 상승중이다.
터키 중앙은행은 이날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고 자국 통화인 리라화의 가치 추락을 방어하기 위해 기준금리인 1주일 레포금리를 기존 4.5%에서 10%로 5.5%p 인상했다. 은행이 2010년 5월 1주일 레포금리를 운용한 이후 사상 최대 폭의 인상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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