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Theverge)는 애플의 CEO 팀 쿡은 맥 탄생 30주년을 맞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서 진행한 ABC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그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깜짝 놀라는 일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애플 제품의 로드맵을 비밀스럽게 유지하기 위해 몇몇 개의 보안층을 설정해 놓는다고 밝혔다.
팀쿡은 과거의 다른 임원들이 그랬던 것처럼 애플의 직원들은 비밀 유지 서약을 하고 직원들은 아내도 모를 만큼 철저히 비밀을 지킨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워치에 "애플아 반지를 준비하고 있다"고 농담했다. 웨어러블 기기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삼가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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