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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분만에 싱겁게 끝난 국회 철도소위 3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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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철도소위)의 3차 회의가 50여분 만에 끝났다.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철도소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3차 회의을 열고 여야가 4명씩 동수로 추천한 8명으로 정책자문협의체를 구성하는 데 합의했다. 또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경영개선 방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제시하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러나 지난해 12월31일 소위가 출범한 이후 열린 세 번째 회의가 국토부와 코레일의 보고시간을 포함해 한 시간도 채 열리지 않으면서 소위 운영에 동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위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여야 모두 철도경쟁체제에 이견이 없고 사실상 철도경쟁 시대가 열린 상황에서 소위의 필요성에 의문이 드는 게 사실"이라며 "이미 국민들의 관심에서 벗어난 이슈여서인지 소위 운영에 치열함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음 회의 일정은 여야 간사간 협의를 통해 향후 정해질 예정이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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