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은 물론 조도도 훨씬 개선
구는 센서등을 가장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비상계단과 전실에 반영구적면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형광등 104개를 LED센서등으로 교체했다.
또 절전일 경우 15lux로 최소밝기를 유지한다.
전기사용량은 LED센서등 동작감지로 전력사용을 최소화해 절전일 경우 소비전력 4W이며, 사람이 움직일 때 소비전력 40W로 연간 4만8522kw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올해는 지하주차장의 형광등 역시 LED등으로 교체할 예정으로 환경개선은 물론 청사 에너지 절감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이며 다양한 에너지 절감 정책 도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