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미브 사막의 비밀이 풀렸다. 아프리카 해안에 위치한 나미브 사막에는 사막 표면 수백㎢에 걸쳐 지름 10m가량의 원형 무늬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요정의 원'이라 불리던 이 무늬의 원인은 추측만 무성할 뿐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그러다 최근 위에르겐스 교수에 의해 그 비밀이 풀렸다. 위에르겐스 교수는 29일 발간된 과학지 '사이언스' 온라인 판에 실린 논문을 통해 '요정의 원'이 사막에 사는 흰개미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미브 사막의 '요정의 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미브 사막, 원 안에 식물이 살지 않다니 정말 신기하다", "나미브 사막, 흰개미가 비밀일 줄이야", "나미브 사막, 처음 봤지만 꼭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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