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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사막 '요정의 원' 비밀은 '흰개미'

최종수정 2014.01.16 14:37 기사입력 2014.01.1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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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브 사막 '요정의 원'.(출처: 노르베르트 위에르겐스)

▲나미브 사막 '요정의 원'.(출처: 노르베르트 위에르겐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미브 사막의 비밀이 풀렸다. 아프리카 해안에 위치한 나미브 사막에는 사막 표면 수백㎢에 걸쳐 지름 10m가량의 원형 무늬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요정의 원'이라 불리던 이 무늬의 원인은 추측만 무성할 뿐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었다.

그러다 최근 위에르겐스 교수에 의해 그 비밀이 풀렸다. 위에르겐스 교수는 29일 발간된 과학지 '사이언스' 온라인 판에 실린 논문을 통해 '요정의 원'이 사막에 사는 흰개미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흰개미가 식생을 조절한 결과 '요정의 원'이 탄생했다고 보고 있다. 흰개미는 원형 안의 식물을 갉아 먹어 죽게 만드는데 이 결과 식물이 사라지며 수분이 땅 속에 축적된다. 따라서 원 주위에만 식물이 자라게 된다는 것.

나미브 사막의 '요정의 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미브 사막, 원 안에 식물이 살지 않다니 정말 신기하다", "나미브 사막, 흰개미가 비밀일 줄이야", "나미브 사막, 처음 봤지만 꼭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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