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장흥 주공2차 아파트 휴먼시아 관리사무소는 지난 12월 30일부터 1월 28일까지(토·일·공휴일 제외) 당 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에서 어린아이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엄마 손 밥상’사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마 손 밥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회공헌사업으로 방학기간 동안 중단되는 학교 급식을 대신해 당 아파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중식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금번 겨울방학부터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
장흥 주공 2차 아파트2 휴먼시아 관계자는 “아이들이 매일 찾아와 중식을 함께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진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파트 아이들을 위해 중식 제공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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