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솽후이가 빠르면 다음주 안에 홍콩 증권거래소에 IPO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솽후이는 지난해 세계 최대 돈육업체인 미국 스미스필드를 인수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태다. 솽후이는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스미스필드 인수 과정에서 안게 된 부채를 정리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솽후이는 중국은행(BOC) 뉴욕지점으로부터 40억달러의 인수 자금을 빌렸다. 또 솽후이의 스미스필드 인수 자문 역할을 했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로부터도 39억달러를 지원 받았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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