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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글래머' 해명 "내 웨이보 아냐…그림자·머리카락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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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 '글래머' 사진 해명.

▲배우 박신혜 '글래머' 사진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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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신혜가 홍콩 행사장에서 찍힌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박신혜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림자와 머리카락 덕에 글래머 소리를 듣게 되다니. 웃어야 되는거야 울어야 되는거야"라며 "내 웨이보에서 나온 사진 아닌데. 내 웨이보엔 그런 사진 없어요 없어"라고 적었다.
박신혜가 언급한 사진은 8일 오후 홍콩의 미우미우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기념 론칭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을 당시 찍힌 사진이다. 박신혜는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어 볼륨감이 부각됐다.

당초 이 사진은 박신혜의 웨이보에 게재된 사진이라고 알려졌으나, 중국의 한 홍보업체의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박신혜 홍콩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그림자와 머리카락으로 박신혜처럼 될 수 있나요?", "속상했겠지만 신혜씨 웃어요", "박신혜 몸매 정말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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