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강우가 증권가 정보지, 일명 '찌라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강우는 13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찌라시: 위험한 소문'(감독 김광식, 이하 '찌라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지금껏 찌라시에 이름이 오른 적이 다행히도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강우는 또 "찌라시를 그동안 많이 받아봤다. 원한 것도 아닌데 주변에서 보내오더라"며 "꼼꼼히 읽어본다. 굉장히 재밌고 계속 궁금하다. 끝까지 읽게 되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이어 "동료들에게 절대 못 묻겠더라. 검증이 안 되서 실례가 되는 거 같다"며 "알면서도 모른 척 한다"고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