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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알고보니 '너훈아 친동생'

최종수정 2014.01.13 08:29 기사입력 2014.01.1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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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출처: 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훈아 모창가수로 유명한 김갑순(예명 너훈아)씨가 별세한 가운에 개그맨 김철민이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김갑순의 빈소에서 상주 역할을 하고 있는 김철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철민은 "김갑순은 투병 속에서도 무대의 끈을 놓치 않았다"며 "잠시 요양하려고 지방을 찾았는데 복수에 물이 차 튜브를 착용하고 있으면서도 지인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 그게 마지막 무대일 것이다. 주위가 울음바다였다"고 말했다.

실제 김갑순은 항암치료로 몸이 쇠약해진 상황에서도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나훈아 이미테이션 가수로 활동했지만 노래에 대한 열정과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은 나훈아 못지않았던 것이다.

김철민은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선 "누구든 한번은 간다. 김광석 노래에 ‘우린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 한 것 같다"면서 "부디 편한 곳에 가서도 무대에 대한 열정을 쭉 가져 갔으면 좋겠다. 형 사랑해"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순천향대병원에 따르면 김갑순씨는 향년 57세로 지난 12일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간암. 고인은 2년전부터 간암과 싸웠지만 끝내 병을 물리치지 못했다. 빈소는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은 14일 오전이다.

김철민 너훈아 동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철민, 개그맨이자 대학로 길거리 개그의 전설인데 너훈아 친동생이였구나", "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전해진다. 안타깝다", "동생의 바람처럼 다음생에서는 자신이 원했던 가수로서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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