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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료 '푸이그' 체포영상 공개, '어머니 앞에서 연행'

최종수정 2014.01.09 10:11 기사입력 2014.01.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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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체포영상

▲푸이그 체포영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구선수 류현진의 팀 동료인 LA다저스의 외야수인 야시엘 푸이그(24)가 과속으로 체포될 당시의 영상이 공개됐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지역지인 '네이플스 데일리 뉴스'는 푸이그가 과속 및 난폭 운전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 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푸이그는 지난해 12월29일 플로리다 네이플스 지역에서 자신의 흰색 벤츠 승용차로 110마일(약 177km)로 달리다 과속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70마일(약 112km)이다.

경찰은 푸이그에게 "시속 110마일로 차를 몰다니 감옥에 가야겠다. 같이 탄 3명의 목숨까지 위험에 빠뜨리고 싶으냐?"라고 말했다. 이에 푸이그가 "정말 잘못했다. 동승자 가운데 한 사람은 어머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당시 푸이그의 차에는 어머니와 남자 두 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어머니를 죽일 셈이었느냐?"며 더 심하게 호통을 쳤다. 결국 푸이그는 수갑을 차고 경찰서로 연행됐다. 플로리다 고속도로 순찰대는 푸이그를 과속 및 난폭운전 등의 혐의로 일시 구류시켰다. 푸이그는 보석금 500달러(약 53만원)를 내고 풀려났다.
푸이그 체포 후 다저스는 "푸이그의 행동에 대해 상당히 실망스러우며 유감을 표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푸이그 체포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악동 푸이그 또 사고쳤네", "실력만큼 인성도", "한 번 걸리고도 또 과속을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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