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씨클라운이 '효자돌'로 거듭났다.
씨클라운은 최근 자신들의 공식 팬카페에서 '효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씨클라운의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의 효행은 소소하고 훈훈했다. 허리를 다쳐 일을 할 수 없는 부모님에게 마사지 선행을 한 팬, 우수한 성적을 받아 부모님을 기쁘게 한 팬, "효의 기본은 안마"라고 외치며 재미있는 인증샷을 보낸 팬, 김장을 위해 마늘을 다듬은 팬 등 다양했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요즘 많은 걸그룹과 보이그룹의 홍수 속에서 서로의 경쟁이 치열하다. 디지털적인 홍보도 좋지만 주변사람을 돌보며 효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해보고자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