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애플 등 12개사 표시광고법 위반…9800만원 과태료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소형 전자제품을 제조·판매하는 12개 업체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내용의 품질보증 기준을 운용하면서 이를 표시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12개 업체에 총 9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7일 공정위에 따르면 애플코리아와 한국HP, 한국노키아 등 3개사는 교환받은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을 소비자분쟁해결기준보다 불리하게 운용하면서도 이를 포장용기 등에 별도로 표시하지 않았다.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은 교환일로부터 1년이지만 이들 3사는 원제품의 남은 보증기간 또는 교환일로부터 90일 중 유리한 기간을 품질보증기간으로 설정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7,5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68% 거래량 16,823,480 전일가 219,0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와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32,800 전일대비 6,200 등락률 +4.90% 거래량 1,430,607 전일가 126,6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 "中 TV 공세, AI와 라인업 강화로 정면 돌파"(종합) , 팅크웨어 팅크웨어 close 증권정보 084730 KOSDAQ 현재가 8,60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3% 거래량 34,691 전일가 8,58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팅크웨어, 본격 실적 성장 구간" 유비벨록스 그룹, 테크 액세서리 패션 브랜드 디자인스킨 인수 [클릭e종목]"팅크웨어, 자율주행 업체로 진화 중" , 팬택, 니콘이미징코리아, 삼보컴퓨터, 한국노키아, 드림어스컴퍼니 드림어스컴퍼니 close 증권정보 060570 KOSDAQ 현재가 1,310 전일대비 4 등락률 +0.31% 거래량 61,881 전일가 1,306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음악앱 '플로' 운영사 이기영 대표 선임…비마이프렌즈와 시너지↑ 신한벤처, 드림어스 지분 추가 정리 50억 확보…인수금융 상환 '숨통' "60만닉스 반값에 산다"…SK스퀘어 시총 10위권 '성큼'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소니코리아 등 10개사는 배터리 품질보증기간을 소비자분쟁해결기준(1년)보다 짧은 6개월 또는 '보증기간 제외'로 하고 있지만 이를 표기하지 않았다.
HP는 또 구입일자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의 품질보증기간을 소비자분쟁해결기준(1년3개월)보다 짧은 1년2개월로 운용하면서 이를 표기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이들 12개사가 표시광고법에 따른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를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2600만원 등 12개 사업체에 총 9800만원의 과태료 부과 명령을 내렸다.
한편 이번 조치와 관련, 12개 사업자들은 그동안 운영해오던 품질보증기준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맞춰 변경,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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