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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열애' 정경호, 과거 발언 새삼 화제 "이상형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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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열애' 정경호, 과거 발언 새삼 화제 "이상형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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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소녀시대 수영과 정경호의 열애설이 밝혀진 가운데 정경호의 과거발언이 화제다.

지난해 10월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정경호는 "최근 머리부터 발끝까지 제 이상형인 여자를 만나게 됐다. 그녀를 잃지 않고 싶다는 생각에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았고, 불만이 쌓일까 싶어 매주 월요일마다 조회를 해 풀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정경호는 여자친구의 콧바람을 맡기 위해 금연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여친 콧바람 냄새를 맡으면 기분이 너무 좋다. 콧바람 냄새를 맡기 위해 담배도 끊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당시 그는 성시경에게 여자친구의 직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자신 없이 땅을 바라보며 "뭘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 정도면 알아들어야 한다. 괄호열고 연예인이라는 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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