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中마감] 상하이·선전 차별화 지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지난해 6.8% 하락했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새해 첫 거래도 하락으로 출발했다.

전날 공개된 제조업 지수 부진에 발목이 잡혔다. 1일 중국 국가통계국(NBS)과 물류구매협회(CFLP)가 발표한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보다 0.2포인트 낮은 51.0으로 집계됐다.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상하이종합지수는 새해 첫 거래를 0.3% 하락으로 마감했다. 종가는 2109.39를 기록했다.

상하이와 달리 상하이 자유무역지구 특수를 누리며 지난해 20% 올랐던 선전종합지수는 새해에도 차별화된 흐름을 이어갔다. 선전종합지수는 1.0% 상승한 1068.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제조업 지수 부진 탓에 석탄 관련주가 무너졌다. 옌저우 석탄광업이 2.6%, 다퉁석탄산업이 3.5% 하락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1.9% 하락했다.

반면 자산 매입 계획을 철회한 산둥 황금광업은 4.6%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