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소장은 "정치권과 사회 각 분야에서는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이해관계를 슬기롭게 조정하지 못한 채 갈등과 분열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금년은 외세의 간섭 속에서 근대화 개혁을 추구하였던 갑오경장과 동학농민혁명이 있었던 때로부터 두 번째 돌아온 갑오년(甲午年)"이라며 "한층 더 번영하는 갑오년으로 만들기 위한 첫 걸음은 우리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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