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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선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최종수정 2013.12.29 10:50 기사입력 2013.12.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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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외길, 창의적 연구과제 발굴·사전 예방검사 개선 등 추진 공로"


김은선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은선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31일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이 상은 국정 각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에 힘을 쏟은 우수공무원을 발굴하는 포상으로, 올해 연말 정부포상에서 수상하게 된다.

김은선 원장은 지난 1982년 12월 공직에 입문해 지난 1991년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개원 시부터 식품과장, 보건연구부장, 보건환경연구원장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시민중심의 창의적인 연구과제 발굴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노력해 왔다.

그 과정에서 서부농산물도매시장에 농수산물검사소를 설치해 유해한 농산물을 시민들이 먹기 전에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신속검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존 사후에 실시하던 단속검사를 사전 예방검사로 한 차원 높이고 보건, 환경, 동물위생 분야에서 연간 28만 여건을 검사해 시민 건강과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철저히 찾아냈다.
또한, 연구원의 방대한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감염성 질환 유행 예측 예보, 스마트폰 앱을 통한 ‘우리 동네 대기질 실시간 검색’ 등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해 실용적인 연구기관의 위상을 높였다. 무등산의 건강치유인자에 관한 연구로 무등산을 국립공원 승격과 함께 건강과 치유의 산으로 부각시켜 가치를 높이는 등 광주가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들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김은선 원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시정을 지원하는 부서에 대한 배려로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건강 1위 도시, 국제환경 선도도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연구 활동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연구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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