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유혈사태' 남수단 방문금지·철수권고…특별여행경보 발령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외교부는 남수단 정부군과 반대파간 교전으로 인해 유혈사태가 격화됨에 따라 19일부터 남수단 전역에 대해 특별여행경보를 발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여행경보가 발령된 국가 및 지역의 경우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하며, 발령기간은 기본 1주일로 상황 종료 전까지 자동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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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여행경보 제도는 1단계와 2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에서는 기존 여행 경보단계가 1·2단계인 경우 해당 국가 전역에 여행경보단계 3단계 "여행제한"(긴급용무가 아닌한 귀국, 방문은 가급적 취소 혹은 연기)에 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2단계에서는 기존여행경보와 관계없이 "철수권고"에 해당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외교부는 "우리 국민들은 남수단을 방문하지 말 것과, 남수단에 거주중인 우리 국민들은 조속히 안전한 국가로 철수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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