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신경영 20주년 특별 격려금 준다
기본급 100%…10%는 기부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그룹이 임직원들에게 신경영 20주년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
18일 삼성에 따르면 모든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신경영 20주년 기념 격려금으로 기본급의 100%를 내주 지급할 계획이다. 격려금의 10%는 임직원 개인 명의로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 계열사 20년차 부장의 경우 기본급 중 세금을 공제한 실수령액 30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이 중 30만원 가량이 사회봉사기금으로 기부된다.
이와 별개로 삼성그룹이 매년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급도 내주 지급할 예정이다.
삼성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생산성 격려금(PI)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명칭을 목표 인센티브(TAI)로 바꾸고 등급을 세분화했다.
AD
이에 따라 삼성 임직원은 이달에 TAI와 특별 격려금을 포함해 평소보다 2배 가량 많은 월급을 받게 될 전망이다.
또 내년 1월말에는 초과이익분배금(PS)을 지급한다. PS는 연간 이익이 당초 목표를 넘어설 경우 초과이익의 20% 안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일시불로 나눠준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