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속 모니터링
사고가 나자 한강유역환경청, 경기도, 양평군, 한국환경공단은 현장지휘소를 설치하고 선박 7척과 20여명을 동원해 오일펜스를 2중으로 설치했다. 흡착롤과 흡착포로 기름띠 제거 등 방제작업을 실시 중에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팔당2취수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 유류성분은 아직 감지되지 않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지속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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