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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나흘만에 '반등'…비트코인株는 '롤러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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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해 상승마감했다. 비트코인이 연일 화제몰이를 하는 가운데 관련주가 급등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04포인트(0.01%) 오른 506.3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억원, 57억원 어치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76억원어치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을 나타냈다.

전날 금융당국이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기존 비트코인 테마주인 SK컴즈 는 이날 180원(3.10%) 떨어진 5620원에 마쳤고 제이씨현시스템 도 25원(0.91%) 떨어졌다. 반면 갤럭시아머니트리 는 비트코인 사업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새롭게 테마주에 가세하며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1855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 (-1.55%), 파라다이스 (-2.07%), 서울반도체 (-1.0%) 등이 하락했고 SK브로드밴드 (0.96%), CJ E&M (1.56%)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기타 제조(2.07%), 섬유의류(2.05%), 운송(1.53%) 등이 올랐고 출판매체복제(-2.06%), 오락문화(-0.91%), 인터넷(-0.77%)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498개가 올랐고 하한가 4개 종목을 비롯, 413개가 떨어졌다. 84개 종목을 보합을 기록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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