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권상우와 오연서가 안방극장의 두근 지수를 무한 상승시킨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극본 윤경아, 연출 김도훈) 속 '태아 커플(태신+아진)'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권상우(박태신 역)와 오연서(최아진 역)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가슴 떨리는 고백을 그려낸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에서 태신은 아진에게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는 데서 엔딩을 맞았던 만큼, 두 사람 중 누가 고백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탑팀의 첫 번째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혹은 선후배 관계로 남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드라마 '메디컬 탑팀'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기점으로 두 사람이 새로운 행보에 돌입하게 된다. 시청자들의 예측을 뒤엎는 반전의 고백이 펼쳐질 것"이라고 귀뜸해 더욱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권상우와 오연서의 고백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메디컬 탑팀' 18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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