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공군의 최고 조종사로 선발되는 '올해의 탑건'에 김태석 소령(사진)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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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소령은 지난달 7∼25일 공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해 실시한 '2013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총 1000점 만점에 995점을 받으며 최고 점수를 기록, 탑건의 영광을 안았다.
김 소령은 2002년 공사 50기로 임관했다. 제18전투비행단에서 F-5 전투기를 조종하다 2007년 KF-16으로 기종을 전환해 현재 제19전투비행단 159전투비행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기종인 KF-16 1148시간을 포함, 총 1667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 중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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