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개관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 첫 날 92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부 모습이다.

지난 22일 개관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 첫 날 92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은 견본주택 내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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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추운 날씨에도 아파트 분양 열기가 뜨겁다. 치솟은 전셋값에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도 있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 견본주택에 첫 날에만 92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주택 수요자들이 언 손을 녹여가며 줄을 서서 기다렸다. 이동식중개업소('떴다방')들도 천막을 치고 수요자들을 상담해줬다.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연령층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들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했고 환자복을 입은 채 목발을 짚고 온 방문객도 있었다"며 "20여개나 되는 상담석에도 방문객들은 대기표를 받고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안양에 거주하는 최모(42)씨는 "평촌 대부분 아파트가 노후화돼 새 아파트 공급만을 기다렸다"며 "전용면적 84㎡ 생각하고 왔는데 견본주택에 주택형별로 모두 조성돼 있어 꼼꼼히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 동작구에서 전세로 거주 중인 강모(37)씨는 "서울 전세가가 너무 비싸 서울과 가까운 경기지역으로 눈을 돌렸다"며 "평촌이 서울과도 가깝고 큰 가격 부담이 없어 이참에 집 한번 사볼까 한다"고 말했다.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는 지하 2~지상 32층 10개동 전용 59~96㎡로 구성된다. 총 1459가구를 분양하며 주택형별로는 ▲59A㎡ 102가구 ▲59B㎡ 218가구 ▲84A㎡ 436가구 ▲84B㎡ 227가구 ▲84C㎡ 362가구 ▲96㎡ 114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400만원초반대다. 59㎡는 3억4000만~3억5000만원대, 84㎡는 4억8000만~4억9000만원대, 96㎡는 5억4000만~5억6000만원이다. 전 가구가 연말까지 주어지는 양도세 5년간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같은 관양동의 지난해 입주한 동편마을 휴먼시아 4단지의 3.3㎡당 평균 매매가가 1471만원임을 고려하면 주변시세와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수준"이라며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가 가능해 실제 부담은 더욱 적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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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2순위 동시 청약을 받으며 12월2일 3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6일이며 계약기간은 11~13일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문의 031)476-8850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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