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뉴욕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6개월만에 위축세로 돌아섰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뉴욕 제조업경기를 보여주는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는 마이너스(-) 2.21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선 10월의 플러스(+) 1.52는 물론이고 +5.00이었던 시장 전망치를 모두 크게 밑돈 것이다.


특히 이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반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판단하는 기준치인 0(제로)을 밑돌아 제조업 경기가 다시 위축세로 돌아선 것으로 증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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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지수가 3.61에서 0으로 조정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또한 신규주문지수는 7.75에서 -5.53으로 크게 악화됐고 제품가격지수도 21.69에서 17.11로 하락했다. 6개월 후 경기여건지수도 40.76에서 37.51로 내려갔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미국내 지역별 제조업경기지수 가운데 가장 먼저 발표돼 미국 제조업경기를 읽을 수 있는 선행지표 역할을 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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