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리온, 담철곤 회장 사임+실적 부진..4%↓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4,950 전일대비 950 등락률 +3.96% 거래량 136,253 전일가 24,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이 담철곤 회장의 사임과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3일째 약세 행진을 지속 중이다.
15일 오전 9시38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4만3000원(4.31%) 내린 95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리온은 강원기, 담철곤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강원기 단독 대표이사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담 회장의 부인인 이화경 부회장도 등기이사직을 사임했다.
올 3분기 실적도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4.7% 늘어난 6296억원, 영업이익은 19.1% 증가한 710억원을 기록했다"면서 "중국 과장 시장이 둔화되며 중국 매출액이 예상보다 소폭 부진했고 본사는 내수가 대형마트 휴무의 영향을 받았고 수출도 일본으로의 '마켓오 브라우니' 수출이 크게 감소해 부진했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중국 소비 경기 둔화를 반영해 2014년 중국 매출액 증가율을 기존 20%에서 15.5%로, 영업이익은 22%에서 18%로 낮췄다"면서 "수익 예상의 소폭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30만원에서 125만원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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