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총괄 경영 필요성…전문 경영인 의사 결정권 강화 차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오리온홀딩스 오리온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01800 KOSPI 현재가 24,750 전일대비 200 등락률 -0.80% 거래량 28,193 전일가 24,950 2026.04.24 09:53 기준 관련기사 이재현 177억 vs 신동빈 150억+α…유통가 오너, 작년 연봉킹은? 오리온홀딩스, 자사주 249만주 연내 소각… 615억원 규모 [설계자들]⑤담합 사태 이후…식품사 이사회 공정위·국세청 출신 '포진' 그룹의 최대주주인 이화경 부회장과 담철곤 대표이사가 등기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리온은 14일 공시를 통해 이 부회장과 담 대표이사가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업계는 이 부회장과 담 대표이사의 등기이사직 사임이 동양그룹 사태가 영향을 끼친 것 아니냐는 분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다.

이 부회장의 친동생인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경영권에서 손을 떼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룹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총괄 경영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전문 경영인들의 의사 결정권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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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리온은 담철곤, 강원기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강원기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강원기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5∼2009년 오리온 글로벌마케팅 부문장에 이어 2010년부터 오리온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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