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해외부문 성과 내년 가시화..목표가↓"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B투자증권은 13일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close 증권정보 090430 KOSPI 현재가 132,2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0.76% 거래량 307,290 전일가 131,2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지친 피부에 즉각 생기"…설화수 '윤조에센스' 담은 미스트 아모레퍼시픽, 전사 에너지 절감 강화…차량 5부제·출장 축소 시행 북미 사로잡은 아모레퍼시픽…아마존 세일서 200% 성장 에 대해 내년 이후 연간 실적 추정치 순이익 기준 소폭 하향하에 따라 목표주가를 12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해외부문 성과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는 판단에는 변화가 없어 매수의견은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1% 감소한 1071억700만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12억3600만원으로 15.1%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859억5400만원을 기록해 0.1% 증가했다.
김민정 KTB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부진이 지속되었으나 예상했던 수준의 실적"이라며 "국내 방판매출과 해외 신규브랜드 및 채널 확대에 따른 투자 증대로 이익이 부진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고가채널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가채널 이익기여도 증가와 전반적인 비용절감 효과는 뚜렷한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해외 부문 매출 기여도는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며 "2015년에는 중국 OPM도 5%에 도달하고 미국이나 일본, 기타 아시아도 흑자전환하면서 이익기여도가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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