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여현수가 '1박 2일' 서수민 PD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1일 여현수는 서수민PD의 트위터에 "PD님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 예능 해보고 싶은데 매니저가 힘이 없어 트위터 한 번 해봅니다. 예능 해보고 싶습니다"는 멘션을 남겼다.
이에 서수민 PD는 "앗! 이렇게 직접 트윗을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좋은 기회가 언젠가는 생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응원 하겠습니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여현수는 지난1999년 MBC 공채28기 탤런트로 데뷔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 '서서 자는 나무'와 드라마 '위험한 여자' 'TV 방자전' 등에 출연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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