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포브스를 비롯한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위터 주식은 이날 뉴욕거래소에서 41.64달러로 마감했다.
월가에서는 트위터 주식이 지나치게 고평가돼 있다는 분석했다. 피보털 리서치의 애널리스트인 브라이언 위저는 "트위터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트위터 주식은 20달러보다 높거나 30달러보다 낮은 가격이 적당하다"고 말했다.
금융정보회사인 세이지워크의 최고경영자(CE0)인 브라이언 해밀턴은 "트위터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고,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주식 가치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됐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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