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지난 2011년도에 문화분야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 많은 실행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지난해 노력구 선정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구로 선정돼 문화관광분야에서 시스템적으로 안착화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문화나눔사업과 문화예술동아리 한마당 확대, 북한산 페스티벌 ,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최 등 일상 속 문화예술사업과 관광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쳐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구는 내년에는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은평구에 서울시 지원사업인 수색역 인디창작센터와 옛 구산가압장의 마을예술창작소 조성 등 문화시설이 확충될 예정이다.
인센티브로 받은 지원금 6000만원은 전액 구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사업비로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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