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미 주택 소유 비율이 2분기보다 0.3%포인트 오른 65.3%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미 상부무 산하 인구조사국(센서스국) 발표를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모기지 금리 상승은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에드 스탠스필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모기지 금리가 오르고 주택 판매도 둔화되고 있어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말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설명했다.
3분기 흑인들의 주택 소유 비율은 43.1%를 기록해 전 분기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백인들의 주택 소유 비율은 73.3%로 2분기와 동일했다.
주택 소유자가 거주하는(Owner-occupied) 주택 비율은 56.4%로 집계됐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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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대책 또 나왔다…무주택가구서 출산하면 '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