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스노우피크 코리아에 따르면 정가로 230만 원을 넘는 '토르튜 프로'(TP-770) 텐트 중 올해 1월 이후 출시된 제품 일부에서 폴대(프레임) 결함이 발견됐다.
이에 따라 스노우피크는 해당 프레임 4개를 자진 회수해 새로운 부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했다.
스노우피크 측은 "몇몇 고객의 의견이 접수돼 이를 조사·검증한 결과 사용 상황에 따라 설치 후 손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면서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