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여성 싱어송라이터 한소현의 이색 경력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
오는 31일 첫 솔로 데뷔앨범 '오 마이 달 링 (Oh My Darling)' 발표를 앞둔 한소현은 과거 원빈, 이민기, 김옥빈, 강지환 등 유명 배우들의 보컬 디렉터 및 트레이너로 활약했다.
아울러 학창시절 연기 전공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래 부를 때의 감정이입, 무대매너 등을 섬세하게 코치하는 보컬 트레이너로 정평 나 있다.
이와 같은 이색 경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소현은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솔로 데뷔앨범 커버이미지와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한편 한소현은 라운지 밴드 써드 코스트(3rd Coast)의 메인 보컬과 밴드 스탠딩 에그의 객원보컬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그 동안 '러브레터', '크리스마스에도 눈이 올까요' 등 OST, 영화 '푸른 소금'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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