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 기업가정신 주간' 개막식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불굴의 투지로 매진하고 있는 기업인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기업인들도 창조적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루는 주역이 돼 달라"면서 "이 땅의 모든 기업인과 기업을 꿈꾸고 있는 모든 이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산업부, 중소기업청, 대한상의, 코트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기업가정신 주간' 행사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의 해법은 기업가정신에서 찾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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