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 소재 포드 본사는 24일(현지시간)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올해 3분기 순이익이 2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 이익은 45센트를 기록해 블룸버그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예상한 37센트보다 높았다.
포드는 순이익 증가로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증가한 수준'이 될 것으로 상향 조정하고, 유럽시장에서의 적자 전망치도 하향 조정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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