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역도부 소속 전대운 선수가 인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왼쪽부터 광주은행 역도부 추진리 선수, 이애라 선수, 전대운 선수, 김성효 선수, 고광구 감독)
“인상 기록 끌어올려 세계적인 선수 되겠습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은행 (은행장 김장학) 역도부 소속 전대운 선수가 인천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현재 만 21세이자 국가대표인 전대운 선수는 2010년 광주은행 역도부에 입단 후 각종 국내외 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기록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2011년 대한역도연맹 신인선수상, 2012년 전국주니어 선수권 3관왕 및 세계주니어선수권 은메달 획득 등 그 실력이 일취월장 하고 있어, 이제 막 올라서게 된 시니어 무대에서도 전도유망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광주은행 역도부는 현재 전 국가대표 고광구 감독의 지도 아래 전대운, 이애라, 추진리, 김성효 등 4명의 유망주를 보유한 국내 정상급의 실업팀으로 향후 각종 대회에서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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