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 3Q 영업이익 예상치보다 하회…목표가↓<한국證>
1만9400원→1만7500원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투자증권은 11일 에스엘 에스엘 close 증권정보 005850 KOSPI 현재가 61,4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64,000 2026.04.2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주末머니]'일잘러 로봇' 아틀라스 덕분에 뜨는 ○○○ 신한운용 SOL 배당성향탑픽액티브, 첫 월배당 지급 [특징주]'영업이익·배당 매력 부각' 에스엘, 10%대↑ 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9400원에서 1만7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진우 연구원은 "에스엘의 3분기 매출액은 2813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 영업이익률(OPM) 3.2%로 시장 평균 추정치를 각각 4%, 15% 밑돌 것"이라 전망했다.
이는 2분기 실적 악화를 유발했던 미국 내 엘란트라의 판매 호조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김 연구원은 "에스엘 입장에서 엘란트라의 설계변경으로 원가율이 상승했기 판매가 늘어날수록 손해가 커진다"며 "미국 내 엘란트라 판매는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더니 3분기에도 25% 판매가 증가했지만 이익이 되는 GM 주력모델의 판매는 3분기 들어서 7% 감소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미 시장에 출시되는 엘란트라가 4분기를 기점으로 원가율이 재산정되어 수익성 개선 여지가 있고, 부진한 GM 판매의 구원투수로 4분기에 긴급 투입되는 말리부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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