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9범인 이군과 1범인 강군은 지난달 25일 길에서 주운 운전면허증으로 렌터카를 빌려 운전하다 서울 강동구 천호동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 두 대를 들이받은 후, 증거인멸을 위해 차량 내부에 밀가루를 뿌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차를 타고 약 200㎞를 주행했으며, 피해 차량은 이들이 뿌린 밀가루로 인해 고장나 수리비용이 400만원이 나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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