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 대대적 조직개편…임원 40% 감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STX조선해양이 경영정상화를 위한 구조조정 차원에서 임원을 40% 감축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STX조선은 기존 1총괄 부사장, 4개 부문, 17본부, 102개팀을 3부문, 14담당, 3실, 68팀으로 개편하고, 임원을 44명에서 26명으로 40% 줄인다고 8일 밝혔다.
STX조선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분위기를 쇄신하고 차세대 리더의 육성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단행한 것"이라며 "대팀제를 확대해 단순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운영하고, 이전 최대 7단계의 결재선을 4단계로 단일화해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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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은 지난 4월 자율협약을 신청해 채권단의 실사와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7월31일 경영정상화 이행약정을 체결하면서 채권단 공동관리 하에서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유정형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진행중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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