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10일 청운초등학교에서 32번째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0일 오전 10시30분 청운초등학교(청운동 123) 시청각실에서 청운초등학교 5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문화담당인 산티아고 아루블라(Jose Santiago Arrubla Sighinolfi) 서기관이 강사로 나서 콜롬비아의 역사와 문화, 외교관 생활의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이야기를 30분간 진행하고, 이어 외교관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게 된다.


2011년 종로구는 주한 외교공관이 밀집돼 있는 구의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지난 4월 명신초등학교에서 열렸던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에서 터키의 역사·문화와 외교관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있는 터키 대사

지난 4월 명신초등학교에서 열렸던 외교관이 들려주는 생생한 세계 역사·문화 이야기에서 터키의 역사·문화와 외교관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있는 터키 대사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후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인근 주한 대사관에 활동 취지를 전달하고 각국 외교관의 참여를 요청, 2011년 3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1년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 전국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AD

스위스 영국 중국 캐나다 네덜란드 등 13개국 외교관이 참가, 총 31회에 걸쳐 종로구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043명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경험담과 넓은 세상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외교관들의 경험담을 직접 듣게 됨으로써 생생한 세계사 교육이 될 것”이라며 “아동들이 각국 외교관들로부터 넓은 세상 이야기를 들으며 미래에 대해 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국 대사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