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관상'이 어느덧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천만 고지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감독 한재림)은 지난 달 30일 하루 동안 8만 4811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813만 1117명이다.
앞서 '관상'은 개봉 3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300만, 10일 만에 500만, 13일 만에 7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그리고 김혜수가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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